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지난 22일 도서관에서 도서관 및 현대제철 예산공장 직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큰 글자 도서 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은 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독서 생활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큰 글자 도서 40여권을 삽교공공도서관에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추진됐다.현대제철 예산공장에서 지원하는 큰 글자 도서는 일반 도서에 비해 판형과 활자가 크게 인쇄된 책으로 약시나 노안 등 시력의 제약으로 독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어 독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을 기록하며 필리핀과의 2연전을 모두 잡아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FIFA랭킹 20위)은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39위)과 친선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한국은 경기 시작 후 27초 만에 추효주(인천현대제철)가 선제골을 터뜨린 후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전반 33분 골을 추가해 안젤라 비어드가 후반 29분 한 골을 만회한 필리핀을 따돌렸다.이날 추효주가 27초 만에 터뜨린 선제골은 여자 A매치 역대 최단시간 골이 됐다. 종전 기록은 성현아가 200
천안시가 1조 원 이상 가치를 지닌 유니콘기업 육성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천안시는 천안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유망 스타트업 7개 사를 선정하고 투자 연계, 판로 개척, 인재 추천 등 기업별 맞춤형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시는 싸이월드의 공동 창업자인 이종원 호서대 학사 부총장을 단장으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검증단을 구성하고 기관별로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해 진단·분석을 통해 7개 사를 선정했다.유망 스타트업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별
국민의힘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현재 당진은 경제를 살리고,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에 정용선 후보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300만 평의 경제자규구역 복원, 동서발전·현대제철 본사이전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그는 이러한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집권당의 강력한 추진력과 다양한 경험, 네트워크를 가진 자신만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특히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지난 8년간 아무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무능과 무책임한 민주당을 심판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뉴스티앤티는 다가
현대제철 사외 협력사 대표 10여 명이 지난 10일 오후 3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정용선 예비후보와 면담한 후 탄원서를 전달했다.현대제철 사외 협력사 10개 사는 “최근 현대제철로부터 2029년까지 거래정지와 함께 기성금을 과다 청구한 것에 대해 과징금으로 각각 5천만원~5억원까지 반납 조치를 통보받았고, 그동안 작업 단가가 현대ITC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책정되어 왔으며, 그래서 관행적으로 인정되어 왔던 부분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정용선 예비후보는“ 협력사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면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오전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행동캠프에서 자신의 경제·문화관광·농업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전문가로 구성된 자체 정책자문단의 심의까지 거쳐 확정 발표한 정용선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 활력있는 경제·일자리 넘치는 당진 조성 ▲ 당진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개척 ▲ 대우받는 농어민·경쟁력 있는 농어촌 조성 등이다.정용선 예비후보는 활력있는 경제·일자리 넘치는 당진 조성과 관련하여 “이를 위해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300만평 이상의 경제자유구역을 다시 지정하고,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
당진시는 지난 28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선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현대제철(주) 각 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시는 2021년부터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 LED 바닥신호등 14개소 △발광형 표지병 31개소 △교통안전캠페인 9회 등 교통안전시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올해 사업비 약 1억 5천만 원은 전액 현재제철(주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와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지회 이기로 지회장을 비롯하여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홍기후 전 충남도의회 의원·현대제철지회 노조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책협약식에서는 어기구 예비후보와 이기로 지회장이 정책협약을 통해 안전한 일터 확보·경직된 노사관계 개선·환경친화적인 제철소 조성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정책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어기구 예비후보는 노동계 현안과 현대제철지회 노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17개 선거구에 대한 5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선 지역은 총 4곳이다. ▲ 서울 도봉구을에서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과 오기형 국회의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에서 손호범 전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지회 홍보부장과 허종식 국회의원이 양자 대결을 펼친다.▲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서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조광휘 전 인천시의원,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 충북 충주시 김경욱 전 국토부 제2차관, 박지우 전 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 맹정섭 전 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장이 결선 없는 3인 경선을
당진시가 제24차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철소 환경개선 현황을 살폈다.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2019년부터 개최되어 현재까지 24회 실시했으며, △당진시 △당진시의회 △주민 △현대제철 관계자△시민단체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서 제철소 환경개선, 지역발전 등 활발한 의견 교류를 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지난 20일 열린 올해 첫 협의회에서 △‘23년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현황 △’24년도 환경개선 투자 계획 및 중장기 투자 진행 현황 △ LNG 자가발전설비 설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지난 2일 당진 현대제철지회를 방문해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 이기로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열렸던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노조 간담회에서 현대제철지회 노조는 “노사관계가 점점 후퇴하고 있다”면서 “노사가 서로 대화하고 협력하는 선진화된 노사관계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또한 노조는 육아시설 개선 등 일하기 좋은 노동환경 조성을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어기구 의원은 “당진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탄소배출량 1위 도시에서 탄소중립 1위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당진만의 여건과 지역 특색을 고려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방향 설정에 나섰다.당진시의회는 26일 제1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김봉균(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시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지정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통령실·정부(환경부)·국회의장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진시는 지난 2023년도 환경부에서 공모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2024년 1월 3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지난 17일 당진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를 방문해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 이상규 지회장을 비롯한 노조 집행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노조는 ▲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강화 ▲ 노사간 소통 강화 등을 요청했다.노동계 출신인 어기구 의원은 당진을 대표하는 현대제철소 노동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노사갈등 해결을 위해 각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충남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대기업 사업장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 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8일, 당진시 소외계층을 위해 겨울맞이 선물을 전달했다.당진시 복지타운 야외광장에서 펼쳐진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메리크리스마스’ 행사에서는 지역 내 48개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소외계층들에게 ‘이불과 담요 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용품을 전달했다.현대제철은 매년 당진시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최해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총무실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오는 27일에도
충남도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에 따라 ‘2023 충남도 산업안전지킴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도내 산업안전지킴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감시자로서 산업안전지킴이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이날 보고회에 앞서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제2기 산업안전지킴이 박성만 롯데건설(주) 팀장과 박정복 현대제철(주) 명예산업안전감독관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산업재해예방 중요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상범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이 ‘산업재해 어떻게 예방 할수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도움 6개를 기록하며 도움상을 차지한 지소연은 MF상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1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작년 처음으로 열린데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이한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힘쓴 축구인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초중고 및 대학부 최우수상, WK리그 각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감독상, 신인상, 심판상, 득점상 및 도움상으로 구성됐다.먼저 초중고 및 대학부 최우수팀 시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회의원·철강업계·학계 등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철강포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회철강포럼(공동대표 어기구)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한 이번 간담회는 제21대 국회에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철강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에 대해 포스코경영연구원 박현성 실장이 발제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포럼 소속 국회의원과 함께 분야별 전문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현대제
WK리그 통합 11연패를 이뤄낸 인천현대제철(이하 현대제철) 김은숙 감독은 고단했던 한 시즌을 돌아보며 눈시울을 붉혔다.김은숙 감독이 이끄는 현대제철이 지난 25일 열린 2023 W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장창의 선제골, 손화연의 해트트릭, 이네스의 멀티골로 수원FC위민(이하 수원FC)에 6-2로 승리, 1·2차전 합계 스코어 7-5로 정상에 섰다. 1차전 1-3 패배를 만회하는 대역전 우승이었다.통합 11연패를 달성한 김은숙 감독은 “붕 떠 있는 기분이다. 꿈같다”는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11연패까지 오는 동안
콜린 벨 감독이 대표팀에 합류한 젊은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7일 파주NFC에 소집됐다. 대표팀은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국내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대표팀은 다른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지려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평가전을 잡지 못하면서 이번 A매치 기간을 훈련으로 대체하게 됐다.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탈락하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당시 한국은 태국, 북한, 중국과 죽음의 조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