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이 충청권 정체성 확립 균형자 정치를 당부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22대 총선 좌우로 갈라진 대한민국 확인 아쉽다’고 전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22대 총선이 범야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면서 “승자에게 축하를 패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며 “이번 총선은 남북도 모자라 좌우로 갈라진 대한민국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이어 “특히, 나라가 이념으로 두 동강, 세 동강 난 상황에서도 단합도 연합도 제대로 못한 국민의힘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 ‘행동캠프’를 찾은 우강면 개발위원회(위원장 백종서) 석문산단 인입철도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동원) 임원 12명과 석문산단 인입철도 등 우강면 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백종서 개발위원장은 “우강 일원에 북당진~선장 간 송전선로가 통과하면서 관광 등 지역발전에 많은 제한을 받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최근 발표된 석문산단 인입철도 기본설계안을 보면 우강평야를 반토막 내며 통과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우강면민들은 이 안에 절대적으로 반대하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3일 청년도전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5개의 청년 일자리 교육 및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2024년도 국비 15.6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통계청에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청년사회경제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지역 청년의 44.5%가 일자리 부족이라고 답했으며, 열악한 근로조건이 42.3%이고, 주거비용 부담이 38.3%로 일자리 부족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실제 2023년도 전체 계층의 고용률 중 청년 계층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김태흠 지사는 12일 ‘김태흠의 생각’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김기현(4선, 울산 남구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의 무한 책임을 촉구했다.김태흠 지사는 “국민의힘이 혁신하고 국민께 신뢰를 되찾는 길은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무한 책임을 지는 것부터 시작돼야 한다”면서 “김기현 대표는 뭘 그렇게 욕심을 내는가?”라고 물었다.그는 “당 구성원 모두가 사즉생(死卽生)을 하라며 책임을 구성원들에게 돌리고, 대표직에서 뭉개고 있는가?”라고 반문한 후 “사즉생은 당 구성원 전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27일 제26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고 밝혔다.김철환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산업단지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는데, “시정질문에 앞서 성환 자전거 도로에 관해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 100리 중 성환천 억새길은 하천 제방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자전거 우선도로를 만들었으나, 농촌지역 특성상 하천 제방 도로에 농기계와 일반 차량이 뒤섞여 통행하면서 자전거 이용자와 운전자·농민 간 갈등과 마찰이 일어나고 주민 안
포스코이앤씨가 주가 하락과 실적 부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성희 대표이사의 ‘책임경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업계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 등기임원의 자사주 보유가 ‘제로’로 드러나 충격을 주는 가운데, 한성희 대표이사의 리더십에도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본지가 17일, 포스코이앤씨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성희 대표이사를 비롯, 송치영 안전보건센터장, 제은철 경영기획본부장, 황경호 상임감사, 정기섭, JACOBO F. SOLIS, AHMED A. AL-SUBAEY 기타비상무이사 등 등기임원 7명 중 포스코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5일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용문·탄방·갈마 1~2) 의원이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본예산 중 환경 예산 대폭 축소·서구 공원 관리 계획에 관해 구정질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다운 의원은 “2023년도 본예산 규모는 본예산 기준 역대 최대인 약 9,340억 원이고, 환경 분야 예산은 약 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34.9%가 감소해 기능별 분류로 살펴보면 환경 분야가 감소폭이 가장 크다”면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환경 분야 예산 비율이 평균 8.9%인데 반
대전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윤양수 중구의장, 이하 협의회)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협의회는 9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삭감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당적을 초월한 원안대로의 의결을 강하게 요청했다.협의회는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의 방사청 대전 이전 예산 90억원 삭감 등 대전 이전 반대 움직임에 대해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유감을 표하며, 예산 삭감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대통령의 공약
대전시 5개 구청장들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원안대로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대전시 구청장협의회는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 정치권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관련 예산을 반토막 내고, 지역민의 염원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방사청 이전 예산을 원안대로 유지하고, 이전 반대조장 행위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청했다.앞서 국회 국방위원회의 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은 방사청 부분 이전에 대해 업무 비효율성·예산 낭비 사업이라고 지적하며 예산 편성을 반대해 왔다. 결국 지난 4일 열린 국방위 예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다양한 대응 전략을 촉구하고 나섰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가 박완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전체 방송사업자매출액 총 규모는 19조 3,5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으며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매출도 전년 대비 11.8% 증가한 3조 9,882억원을 기록했다.그러나 전제 방송사업매출액 중 지상파방송사업자의 매출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지난 2012년 32%에서 지난해 20%로 매출액 비중이 약 12% 감소했으며, 특히 지난 10년간 방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 측정 시험이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신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한 측정 방식이 실제 긴급구조 현장과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병)이 긴급구조기관(소방청, 경찰청 등)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실제 긴급상황에서 구조자의 위치 확인에 성공한 경우는 2021년 기준 경찰청은 GPS 40.6%, Wi-Fi 46.8%, 소방청은 GPS 55.2%, Wi-Fi 70.5%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2일 현재 전국 군부대의 사이버지식정보방들이 장병들의 외면을 받고 있어 사실상 방치 상태인데 AI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 2007년 도입된 사이버지식정보방(영내 PC방)은 인터넷이 보편화된 사회에서 장병들이 정보화 시대에 뒤처지지 않게 하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으며, 전국 군부대에 중대 혹은 대대 단위로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성일종 의원이 국방부(장관 이종솝)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21년까지 사이버지식정보방 구축을 위해 집행된
더불어민주당 대전 시‧구의원들이 민선 8기 대전시의 주민참여예산 축소 방침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앞서 대전시는 지난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당초 200억 원에서 100억 원 규모로 축소하라고 5개구에 지침을 보낸 바 있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면서 당초 규모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는 이유에서다.민주당 시·구의원들은 25일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장우 시장은 명확한 이유 없이 재정여건이 어렵다는 말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100억원으로 반토막 내기로 했다"며 "대전시의 일방적인 주민참여예산 축
국내외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주식연계 파생금융상품에 위험 경보가 울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말 기준 CFD(차액결제거래) 잔액 규모가 2.8조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CFD 시장은 지난 2016년 도입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말 기준 거래금액 70조원, 잔액은 5.4조원에 달했다.홍성국 의원은 “주가 폭락을 감안할 때 엄청난 손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나마 지난해 10월 금융당국이 최저 증거금률을 상향(10%→
폭우가 내렸다.세파를 차단하려는듯장대비의 장막을 쳤으나태풍급 바람은 도시의 소음과 습기를 창문 안으로 마구 구겨 넣었다.야심한 밤까지 심란하였다. 밤 사이섬과 섬 사이를 아슬하게 건너 뛴 심정이다.June에서 July로!한 해 중, 반 년이 떨어져 나갔다.승선한 배가 반토막 나 마스트를 붙잡고 있는 심정이다.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7월로 들어섰다.반이나 남은 한 해단군할아버지처럼,줄리어스 시저처럼,커다란 청새치 한 마리 낚아 배에 매달고크리스마스 땐 당당히 귀항해야겠다.
쥐띠 운세36年生 지금의 순간만을 생각하지 말아요. 더 길게 더 멀리 더 오래 볼 수 있어야 해요.48年生 억지로 이해시키면 더 반발이 커질 뿐이랍니다. 천천히 설득하는 방법이 좋아요.60年生 혼자만의 생각으로 포기하면 잃는게 많답니다. 조언을 구하며 시간을 벌어봐요.72年生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할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일테니 현 상황을 즐겨요!84年生 잘 못한 일이 있다면 어영부영 넘어가지 말고 확실하게 사과하고 넘겨야 합니다.96年生 공정한 판단이 필요한 날이니 일말의 사심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답니다.소띠 운세37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서민의 발 역할을 하는 노선버스의 이용객과 매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지난 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노선버스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가 문진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노선버스 전체 이용객은 2019년 534,600만 명에서 2020년 388,100만 명으로 27.4% 감소했으며, 이용객 감소에 따라 매출도 2019년 69,772억 원에서
충남도 내 문화예술인들의 수입이 코로나19 이후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발표한 도내 문화예술인 963명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1년 동안 올린 수입은 평균 1257만 7000원으로, 코로나19 이전 1년 평균 2348만 8000원에서 1090만 1000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부족한 수입을 아르바이트(34.5%)를 통하거나 가족의 지원(34.1%)을 통해 충당한다고 답했다.또 응답자의 16.8%는 병의원을 찾지 않거나 치료를 중도 포기한 경험이 있는데,
쥐띠 운세36年生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기랍니다.48年生 약점을 들키지 않으려면 말을 아껴야 유리하니 최대한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요.60年生 혼자만의 생각으로 포기하면 잃는게 많겠어요. 조언을 구하며 시간을 벌어봐요.72年生 한 사람에게 얽매여있지 말고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해보길 바랍니다.84年生 오늘만큼은 수동적인 행동을 삼가세요. 스스로 찾아서 해내는 것이 값지겠어요.96年生 지조를 지키며 도도하게 행동하세요. 내 가치는 내 스스로 높이는 것이랍니다~!소띠 운세37年生 더
어린아이 주먹보다 더 큰 '아리향'...'새콤달콤 진한 맛' 일품충남 홍성 농촌마을 농가들이 생산한 딸기가 홍콩과 미국 등 해외에서 각광을 받으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이 농가들은 지난해 딸기 수출이 반토막 난 상황에서 오히려 수출량을 2배 가까이 늘리고, 올해 들어서는 1월 한 달에만 작년의 2배 이상 실적을 올리며 눈길을 끌고 있다.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5개 농가로 구성된 홍성아리향영농조합은 귀농 2농가를 비롯, 5개 농가가 비닐하우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