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및 정신의약과 대상 심도 있는 점검 실시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오세길)는 지난 21일 보건행정과·건강증진과 및 정신의약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5일 차 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세길(초선, 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 위원장은 초혼 연령 상승과 고령임신 증가 추세를 언급하며, 건강한 아이 출산을 위해 태아 선천성 장애 예방을 위한 풍진 검사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확대 추진을 요청했다.
설재영(초선, 용문동·탄방동·갈마1~2동) 부위원장은 “의약품 판매업소의 보관·판매 실태뿐 아니라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사후 조치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명자(3선, 복수동·도마1~2동·정림동) 의원은 보건소 방역사업과 관련하여 민원 발생지 리스트를 체계적으로 작성·관리하고, 지속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청하였고, 또한 AI 케어콜 치매안심사업의 향후 비전과 확대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정현서(3선, 가수원동·도안동·관저1~2동·기성동) 의원은 양방뿐만 아니라 한의학적 접근을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병행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국민의힘 신현대(초선, 비례) 의원은 최근 독감 검사비가 의료기관마다 다르고 비급여로 부담이 큰 점을 언급하며, 다자녀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 검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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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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