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진행..."파크골프 활성화는 청양군 여가·관광 경쟁력의 핵심"..."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청양군이 파크골프 발전의 최적지" 주장

청양군의회는 지난 18일 윤일묵 의원이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청양군을 '파크골프 친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청양군의회 제공
청양군의회는 지난 18일 윤일묵 의원이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청양군을 '파크골프 친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 청양군의회 제공

청양군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8일 윤일묵 의원이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청양군을 ‘파크골프 친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윤일묵 의원은 “파크골프가 세대 통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중요한 성장 산업이라”며, 전략적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일묵 의원은 이어 “파크골프는 단순 여가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한 후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청양군이 파크골프 발전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특히, 윤일묵 의원은 “현재 청양군에는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108홀 규모의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조성도 추진되고 있으나, 시설 확충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주변 인프라 보완 필요성을 지적했다.

윤일묵 의원은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으로 ▲ 파크골프장 주변 식음시설·특산품 판매장·체험형 관광 콘텐츠 조성 ▲ 조명·그늘막·주차장 등 편의 인프라 강화 ▲ 공인 지도자 배치·지도자 양성교육 및 자격취득 지원 ▲ 초보자·청소년·어르신 대상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 및 학교·복지시설 연계 세대통합형 교류 프로그램 운영 ▲ 칠갑산·칠갑호 등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형 모델 구축 ▲ 전국 규모 대회 유치 및 충남권 교류리그·동호인 친선대회 정례화 등을 제안했다.

윤일묵 의원은 끝으로 “파크골프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세대를 잇는 청양형 행복 인프라라”면서 “시설·인프라·인력·대회 유치가 종합적으로 추진된다면 청양군은 ‘건강한 여가도시’ / ‘스포츠 복지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며 “파크골프 친화도시 청양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이날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