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19일, ‘지역에 한밭의 가치를 더하다’ 주제로 열려…다양한 성과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국립한밭대학교가 대학의 연구 역량과 현장 중심 산학협력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한다.
국립한밭대학교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 등에서 ‘지역에 한밭의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2025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산학협력 유공자 포상과 우수성과 발표 등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아이디어 마켓 경진대회 ▲산학협력 매칭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우주국방연구소,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의 주요 성과물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오용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지역혁신 중심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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