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 15일, ‘드림&Dream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연결해 멘티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활동에서 멘토와 멘티들은 컬러 성격유형 검사, 아로마 향수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집단 및 개별 활동을 병행하며 멘티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 관계를 다지고 있다”며 “멘티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