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기관 간 협력 강화로 교직원의 생활안정 및 복리증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모색
한국교직원공제회 오풍연 회원사업이사 "공제회는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 강조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영태)과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오풍연 회원사업이사와 서울대학교병원 전정덕 사무처장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생활안정 및 복리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공제회 제도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지원을 약속했으며, 공제회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산 관련 명사 특강 등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오풍연 회원사업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이 공제회의 다양한 복지제도와 문화서비스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제회는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971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지난 2025년 10월 말 기준 회원 수 94만명·자산 82조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가족의 평생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교직원의 경제적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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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