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서구창업허브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및 활용 방안 안내, 한남대학교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의 ‘사회연대경제의 비전과 전망’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우수기업 3개 사의 사례 발표와 기업 간 정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구는 ▲ 지역문제 해결사업 ▲ SNS 시민체험단 운영 ▲ 방송광고 지원사업 ▲ 사회적경제 장터 ▲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교류와 협력은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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