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경찰청은 오는 14일 진행되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볼리비아전’을 앞두고 대전월드컵경기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경기는 2026년 월드컵을 대비하는 친선경기일 뿐 아니라 대표팀 이재성 선수의 A매치 100경기 출전 기념식도 마련돼 많은 축구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경기장 주변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며 경기장 외곽에 가용경력을 충분히 배치하여 인파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대비해 관중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소영 기자
editor@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