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노사협의회 대면식을 열고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상생의 관계를 다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성장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근로자 위원와 경영진이 함께 건강한 노사문화 정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배려와 협력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직원이 만족하는 근무환경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선희 원장은 “서로 신뢰하고 힘을 모을 때 조직이 더욱 단단해진다”며 “오늘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대전의 평생교육 발전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근로자위원 임선미 씨는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고, 진흥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