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 10일 청춘두두두 라이브존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전청년챔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전청년내일재단 제공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 10일 청춘두두두 라이브존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전청년챔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 대전청년내일재단 제공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 10일 청춘두두두 라이브존에서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대전청년챔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년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직접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 안내와 자원봉사 기본교육, 청년 간 네트워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전청년챔프’는 청년의 재능과 능력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연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다.

올해는 총 85명(기획형 13명, 홍보형 3명, 참여형 69명) 의 청년이 선발돼 오는 12월까지 팀별로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및 인사말, 청년챔프 활동 안내, 자원봉사 기본교육, 청년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대전시자원봉사센터의 '청년자원봉사의 가치와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형례 대표이사는 "청년이 가진 가능성과 열정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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