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일대 탐방을 통한 가을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소통 강화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팸투어 기념촬영 / 대전 중구 제공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팸투어 기념촬영 / 대전 중구 제공

대전 중구가 지역의 가을 명소인 보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와 손을 잡았다.

중구는 11일, 제3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와 함께 보문산 일대에서 ‘가을맞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며 생생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정 홍보의 파트너로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팀을 이뤄 보문산의 가을 정취를 카메라와 영상에 담으며 중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데 힘썼다.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향후 중구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 서포터즈는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중구의 아름다움을 직접 콘텐츠로 담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팸투어가 서포터즈의 현장 이해도와 홍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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