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오프라인 혼합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실전 역량 강화

‘2025학년도 하계 ELITE Program’ 워크숍 진행 모습
‘2025학년도 하계 ELITE Program’ 워크숍 진행 모습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재(휴)학생·졸업생·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계 ELITE Program(42기)’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비대면 강의와 실습 20시간 이상, 3일간의 오프라인 워크숍을 병행해 진로 탐색에서 실전 취업 스킬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프로그램은 진로 영역에서 자기이해 및 산업·직무 분석을 중심으로 진로 설정을 구체화하고, 취업 영역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3일간 열린 오프라인 워크숍은 참여형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1:1 맞춤형 컨설팅 만족도는 진로컨설팅 4.77점, 취업컨설팅 4.89점(각 5점 만점)으로 나타나 실효성을 입증했다.

참여 학생들은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명확히 했고, 실제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피드백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