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세종건축문화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우수건축자산인 조치원1927아트센터와 산일제사 일원에서 열린다. / 세종시 제공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우수건축자산인 조치원1927아트센터와 산일제사 일원에서 열린다. / 세종시 제공

제8회 세종건축문화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우수건축자산인 조치원1927아트센터와 산일제사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 안과 밖’을 주제로 한 올해 건축문화제는 신도심과 원도심의 조화를 모색하고 세종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반영한 도시공간의 가치와 지역 정체성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건축사회가 주관,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며, 전시와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건축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 관람, 지역 우수건축자산 및 대학생 공모전 수상작 전시, 초대작가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어린이 건축창의교실과 종이모형·소가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건축문화제는 세종시가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로서 가진 다양한 공간적 가치와 잠재력을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의 도시문화가 한층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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