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및 재위촉된 서포터즈 51명은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정책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오는 2027년까지다.

위촉식 후에는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김윤이 겸임교수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은 성인지 관점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이 함께 생각하고 참여할 때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서포터즈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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