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소진공·한국조폐공사·한전원자력연료·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 70명 참여...아동센터 아동과 '오월드 나들이' 및 '버섯 농장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수요 기반 봉사 추진
박성효 이사장 "앞으로도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 이어갈 것" 강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6일 대전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6일 대전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6일 대전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사회공헌협의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진공을 비롯하여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4개 기관의 임직원 70명이 참여해 대전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센터 3곳(대청지역아동센터·대전이주여성쉼터·동구아름다운복지관)을 지원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6일 대전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간식 나누기 활동을 하고 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6일 대전지역 내 공공기관과 함께 대전 일대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간식 나누기 활동을 하고 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봉사활동은 ▲ 아동과 함께하는 ‘오월드 나들이’ ▲ 대전이주여성쉼터대상 ‘간식 나누기’ ▲ 대전지역 버섯 농장 일손 지원 및 장애인 복지센터 전달용 ‘버섯 농장 일손 돕기’ 등 3가지 봉사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오월드 나들이’ 봉사는 아동센터 아동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나들이 장소를 선정하는 등 지역사회 요구에 기반한 참여형 봉사로 추진되었다.

박성효 이사장은 “대전지역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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