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매년 1억 원씩…누적 기부액 5억 원 달해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왼쪽) 기부금 전달식 / 충남대학교병원 제공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왼쪽) 기부금 전달식 / 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지역 IT 강소기업인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가 5년 연속 충남대학교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로 박 대표의 누적 기부액은 총 5억 원에 달한다.

박영만 대표는 지난 5일 충남대병원을 찾아 조강희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지역 대표 의료기관인 충남대병원의 헌신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강희 병원장은 “매년 변함없는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환자 중심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박영만 대표가 이끄는 ㈜테크아이는 IT 인프라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특히 매년 학교, 보육원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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