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는 외식업 청년 창업자를 위한 '1대1 맞춤형 레시피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11월 5~6일, 19~20일 등 총 5회, 송촌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조리기능장 자격의 1급 전문 강사가 회당 10명씩 총 50명을 대상으로 아이템별 실습형 지도를 제공한다.
교육은 청년 외식업 창업자의 조리 기술 향상과 메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 아이템 맞춤 레시피 실습 ▲ 메뉴 구성법 ▲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메뉴 개발 ▲ 현장 운영 노하우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른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 외식업 창업자의 지역 상권 안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자들의 조리 기술과 메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외식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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