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위해 지자체-학교 협력 다짐

대전 중구가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관내 학교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중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45명과 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학교 간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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