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달 31일 대전시 청년공간 청춘두두두에서 ‘2025년 청년 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 / 대전쳥년내일재단 제공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달 31일 대전시 청년공간 청춘두두두에서 ‘2025년 청년 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 / 대전쳥년내일재단 제공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난달 31일 대전시 청년공간 청춘두두두에서 ‘2025년 청년 아카데미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2025 청년 아카데미’ 과정 종료에 따른 것으로, 학과 운영진 및 수료자 등 8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권형례 대표이사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와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성과 발표회에서는 각 학과 대표들이 활동사진 등을 보며 학과별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내 이야기로 희곡 써서 낭독해 볼까' 학과의 낭독극 공연과 팀별 단합력을 확인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청년 아카데미는 전문성을 갖춘 대전 소재 청년 단체(기업·법인)가 청년들의 진로탐색, 자기계발, 취‧창업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아카데미 학과 운영자가 되어 학과생을 위한 수업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 뷰티야 놀아볼과 ▲ 내 캐릭터, 실로 만들어볼과 ▲ 내 이야기로 희곡 써서 낭독해 볼까 ▲ 나만의 스토리로 공예 굿즈 만들어볼과 ▲ 전통주 담아볼과 ▲ 손끝으로 짓는 한복과 ▲ 귀엽고 건강한 반려템, 내가 직접 만들어볼과 ▲ 나를 탐색해 볼과 ▲ 금융지식 쌓아볼과 ▲ 영어로 대화해 볼과 총 10개 학과를 운영했으며, 141명 정원 중 128명이 수료하며 높은 참여율를 기록했다.

특히, ‘뷰티야 놀아볼과’, ‘손끝으로 짓는 한복과’, ‘귀엽고 건강한 반려템, 내가 직접 만들어볼과’, ‘나를 탐색해 볼과’(전문학과)는 정원 15명이 전원 수료하는 등 학과생들의 뜨거움 배움의 열기를 입증했다.

권형례 대표이사는 “청년들의 꿈과 계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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