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 성과 공유…캡스톤디자인 제도 개선 사례로 우수 평가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 관계자들이 '2025 산학연협력 EXPO’ 성과전시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한밭대학교 제공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 관계자들이 '2025 산학연협력 EXPO’ 성과전시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한밭대학교 제공

국립한밭대학교가 전국 규모의 산학연협력 행사에서 지역혁신선도대학(RISE) 사업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지역 상생 허브’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지산학연 문제해결 실적을 높인 제도 개선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국립한밭대는 지난달 29일부터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RISE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한밭대는 이번 엑스포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제도 개선 분야에서 ‘매칭 중심 다중제도 설계를 통한 캡스톤디자인 문제해결 실적 상승’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RISE 사업 성과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세미나에서는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이 기조강연을 맡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대전권 10개 대학이 참여한 ‘1인 크리에이터 숏폼 영상 공모전’을 주관하며 지역 대학 간의 협력도 이끌었다.

김정환 RISE 사업단 부단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 상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산학연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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