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행정안전부 주최·한국일보 및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경영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
조소행 이사장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및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정부포상은 지방공공기관의 경영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됐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지난 27년간 충청남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 경제위기 국면에서 약 4조 5천억원 규모의 긴급 신용보증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적극 뒷받침하였고, 또한 충청남도 정책과 연계한 스마트팜 특화보증과 시·군 출연부 특례보증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지점이 없는 전 시·군 출장사무소 설치로 소외지역까지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제공

아울러 ‘보증드림’ 앱 고도화·AI 콜센터 도입 등을 통해 비대면 보증 인프라를 강화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소상공인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단의 재정 건전성 제고에도 기여했으며, 더불어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산 대응에도 앞장서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써왔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충남신보 전 임직원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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