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무더위 쉼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안 모색
"의회에서도 증가하는 온열질환 환자를 저감방안에 대해 동료 의원님들과 꾸준히 검토할 것"

서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홍성희 의원이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홍성희 의원 제공
서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홍성희 의원이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홍성희 의원 제공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는 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홍성희 의원이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이장단협의회 이장과 보건소·안전관리과·인구정책과 등 무더위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 방송과 더불어 군에서도 상황에 맞춰 방송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무더위 쉼터 전기료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홍성희 의원을 필두로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서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홍성희 의원이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홍성희 의원 제공
서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홍성희 의원이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홍성희 의원 제공

홍성희 의원은 “서천군은 폭염 취약계층인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인 동시에 농어업 등 1차 산업이 주를 이루는 도시여서 해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성희 의원은 “올해 서천군은 작년보다 이른 5월 중순부터 폭염 주의보 및 경보가 발생해 이번 여름에는 온열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더위 쉼터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염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어르신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희 의원은 끝으로 “서천군민 많은 분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온열질환을 방지하고 변화하는 기후환경에도 대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도 증가하는 온열질환 환자를 저감방안에 대해 동료 의원님들과 꾸준히 검토하겠다”고 피력했다.

서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홍성희 의원이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홍성희 의원 제공
서천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홍성희 의원이 무더위 쉼터 활용 및 홍보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홍성희 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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