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6월 27일 흥인지문 광장에서 김종보 의원이 직능단체 회원·동주민센터 직원·지역 주민들과 함께 모여 장마철 호우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관내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집중 청소하고 점검함으로써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활동에서는 특히 빗물받이 중점 청소 및 배수시설 이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이면도로·골목길에 쌓인 묵은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으며, 또한 주민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한 ‘클린데이 캠페인’을 병행 실시해 내 집·내 점포 앞 청소 실천을 독려했다.

아울러 현장 점검 중 위험 요소가 있는 빗물받이 2곳을 발견해 즉시 소관 부서에 보수를 요청하여 장마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김종보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직능단체 회원·동주민센터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다시 찾고 싶은 골목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