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해당 부지의 공동개발자 및 종로구 도시안전국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현장 방문...작년 11월 제338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한 긴급안전점검 요청 이후 공사 진행 상황 점검
"향후에도 주민 불안 해소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다짐

종로구의회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김하영 의원이 홍지동 81-1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절토사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김하영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김하영 의원이 홍지동 81-1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절토사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김하영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김하영(평창·부암·가회·삼청동) 의원이 홍지동 81-1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절토사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하영 의원의 제안으로 부암동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의 임시 활용 가능성이 논의되던 해당 공간은 작년 11월 제338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해당 토지 벌목 작업 이후 재난안전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종로구는 김하영 의원의 요청에 즉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완 조치가 진행된 상황이다.

종로구의회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김하영 의원이 홍지동 81-1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절토사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김하영 의원 제공
종로구의회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김하영 의원이 홍지동 81-1번지 일대에서 진행 중인 절토사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김하영 의원 제공

이날 현장에는 해당 부지의 공동개발자 및 종로구 도시안전국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김하영 의원은 직접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공사 전반에서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현장을 점검한 김하영 의원은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공사의 전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면밀히 관리해 줄 것을 주문하며, “안전대책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겠다”고 강조한 후 “향후에도 주민 불안 해소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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