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400만원 전달
강병석 조합장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강조

남대전농협은 8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남대전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남대전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은 8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남대전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남대전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8일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남대전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남대전농협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총 14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400만원을 전달했다.

강병석 조합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대전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장학금 전달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61명에게 2억 6,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남대전농협의 장학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내 청년인재의 성장을 응원하고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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