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조합원 대상...논산 노성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약 80농가 100여 대의 농기계 수리... 간단한 수리기술과 긴급처치 방법 등도 교육
강병석 조합장 "으로도 우리 농협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에 전념하는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진에 최선 다할 것" 강조

남대전농협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수리 및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수리 및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수리 및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농기계 무상수리 점검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논산 노성농협(조합장 허용실) 농기계수리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번 수리 행사로 약 80농가 100여 대의 농기계를 수리 해줌으로써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무상수리 및 점검 기간 중 농업인들이게 간단한 수리기술과 긴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하여 자체 수리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석 조합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영농불편 최소화와 조합원의 농기계 수리비용 절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에 전념하는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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