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2,000만원 상당 백미 8,000kg 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예정
임헌성 조합장 "이번 백미 기탁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따뜻한 겨울을 나게끔 노력할 것" 강조

대전 서부농협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쌀 8,000kg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서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 서부농협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쌀 8,000kg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서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은 지난 20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쌀 8,000kg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 서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에 기탁된 쌀은 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헌성 조합장은 “이번 백미 기탁을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따뜻한 겨울을 나게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농협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오고 있으며, 이밖에도 영농철 및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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