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를 연다.
나눔장터에서는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방문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 코너도 병행 운영한다.
장터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하게 된다.
박도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재활용 나눔장터가 자원의 절약 및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운동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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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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