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대덕구민들에게 땀 흘려 일하겠다고 호소했다. / 박 후보 캠프 제공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대덕구민들에게 땀 흘려 일하겠다고 호소했다. / 박 후보 캠프 제공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가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대덕구민들에게 땀 흘려 일하겠다고 호소했다.

지난 28일 선거운동이 시작하면서 박 후보는 읍내동 아침 유세를 비롯해 신탄진동 유세에 나섰고, 29일에는 비래동, 송촌동 중리동 유세에 나서며 전방위 선거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29일 오후 5시에 실시한 송촌동 유세에는 다수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박경호 후보의 연설을 경청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비장한 마음으로 선거 유세에 나섰다”며 “남녀노소가 모두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지역주민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대덕발전을 위해서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며 “대전시장, 대덕구청장과 원팀으로 일할 수 있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작년 12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함께 국토부 원희룡 장관을 찾아 읍내동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보상계획 발표를 이끌어냈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여 년간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왔으나, 박경호-최충규-원희룡 만남 이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박 후보는 “4월 10일까지 박경호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선거운동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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