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전 소진공 본부...미국 OCIE SBDC(중소기업개발센터)·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참석...소상공인 북미시장 진출 활성화 위한 한미 양국 수출입 소상공인 간 소통의 장 마련...소상공인 정책공유 및 활성화 파트너십 체결 등 긴밀한 협조 약속
박성효 이사장 "소진공에서는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이 해외로 진출하여 고객과 매출 다각화를 이루도록 국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낌없는 현장지원에 나설 것" 강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0일 대전 소진공 본부에서 미국 OCIE SBDC(중소기업개발센터)·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 양국 수출입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왼쪽 세 번째부터 마이크 다니엘, 오렌지카운티 중소기업개발센터 임원(Mike Daniel, OCIE SBDC Regional and Network Director),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Jim Koo, KACCOC President)).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0일 대전 소진공 본부에서 미국 OCIE SBDC(중소기업개발센터)·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 양국 수출입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왼쪽 세 번째부터 마이크 다니엘, 오렌지카운티 중소기업개발센터 임원(Mike Daniel, OCIE SBDC Regional and Network Director), 황미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임이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Jim Koo, KACCOC President)).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0일 대전 소진공 본부에서 미국 OCIE SBDC(중소기업개발센터)·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와 한·미 양국 수출입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소진공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의 ‘소상공인 미국 진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오렌지카운티지역 중소기업개발센터(OCIE SBDC) Mike Daniel 디렉터·캘리포니아 은행 Ash Patel·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노상일 수석부회장·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짐구 회장 및 한미 양국 기업인 등 30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우리나라 소상공인의 미국 진출과 교류를 위해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오렌지카운티지역 중소기업개발센터(OCIE SBDC) 간 정책공유 ▲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상공인 해외진출 ▲ 한미 동종업종 소상공인 간 상호 비즈니스 미팅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미국지역에 수출을 희망하는 한국 소상공인 제품을 알리는 자리도 마련됐는데, ㈜나드리 푸드·더옳은협동조합·㈜위즈티앤티·㈜체온365·㈜소닉더치코리아·디딤스·㈜키베이직 등 소상공인 업체가 수출 희망제품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함께 방문한 미국 동종업종 기업 대표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열풍이 대단한 만큼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면서 “소진공에서는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이 해외로 진출하여 고객과 매출 다각화를 이루도록 국내외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아낌없는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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