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 통해 농업/농촌·지역 의료 격차 해소·어르신 공약 등 설명
"이번에 발표한 공통 공약은 동남4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반적인 복지 개선을 위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준비했다"

박덕흠 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은군청에서 동남4군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 박덕흠 예비후보 제공
박덕흠 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은군청에서 동남4군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 박덕흠 예비후보 제공

박박덕흠 국민의힘 보은·옥천·영동·괴산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은군청에서 동남4군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공통 공약을 발표했다.

박덕흠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의 핵심 분야로 ▲ 농업/농촌 ▲ 지역 의료 격차 해소 ▲ 어르신 ▲ 서민/소상공인 ▲ 지역 경제 활성화 ▲ 아동/ 청소년 ▲ 여성 ▲ 장애인 ▲ 보훈 ▲ 정치개혁을 꼽았다.

특히, 동남4군의 특징을 고려할 때 농업인의 적정 소득을 보장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을 강조했으며, 농업인 기초연금제 추진(年 120만원)을 통해 농업인 분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농산물 재해보험 품목과 수입보장 보험의 대상 및 지역 확대를 통해 자연재해와 시장가격 하락 시 발생될 수 있는 농가 소득 하락을 방지하고자 하는 등의 공약이 포함됐다.

또한 박덕흠 예비후보는 “지역 의료 격차 해소 주요 공약에는 지역 국립대 병원과 공공병원 간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통해 공공병원 역할과 질적 수준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동식 스마트 병원’의 도입을 통해 병원 및 보건소 설치가 어려운 읍/면 지역에 적극 도입하여 고령자 진료에 적극 대응한다는 내용 등을 담는 등 동남4군의 의료 격차를 반드시 해소 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덕흠 예비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간병비 부담 국가책임 강화를 통해 환자 가정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하며,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화된 경로당 시설과 물품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하는 내용 등을 담아 동남4군 군민들의 복지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덕흠 예비후보는 끝으로 “이번에 발표한 공통 공약은 동남4군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반적인 복지 개선을 위해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준비했다”며 동남4군 군민에 대한 애정과 동남4군의 발전 포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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