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홍천표 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장 단장으로 모두 17명으로 구성
"정책자문위원의 역할은 이미 정책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공약 초안을 전문가 입장에서 깊이 들여다보고 실현가능성과 효과성·경제성 등을 검토하는 것"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자문위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 17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단은 홍천표 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장을 단장으로 농업·항만·수산·부동산·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정용선 예비후보는 인사를 통해 본인이 정치를 하고자하는 이유를 소상히 설명하면서 정책자문위원으로 수락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후 “정책자문위원의 역할은 이미 정책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공약 초안을 전문가 입장에서 깊이 들여다보고 실현가능성과 효과성·경제성 등을 검토하는 것이라”며 정책자문위원단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홍천표 정책자문위원단장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한 공약 보다는 실질적으로 당진 발전과 시민 행복에 도움이 되는 알찬 공약을 만들어내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용선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 수시 회의를 통해 정책위원회에서 이미 만들어진 분야별 공약 초안에 대한 자문을 할 계획이며, 확정된 분야부터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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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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