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야외 테니스장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테니스 칩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8일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캐노피(지붕)를 설치하는 공사가 3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 조수진 의원 제공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8일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캐노피(지붕)를 설치하는 공사가 3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 조수진 의원 제공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지붕이 설치돼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사시사철 테니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국민의힘 조수진(초선, 비례) 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8일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캐노피(지붕)를 설치하는 공사가 3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예산 총 20억 6,000만원(7억 2,000만원 증액)을 배정받음에 따라 코트 18개 중 시범적으로 3개 코트에 지붕이 씌워진다.

조수진 의원은 “양천구민들이 테니스를 비롯해 다양한 생활 스포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8일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캐노피(지붕)를 설치하는 공사가 3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 조수진 의원 제공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8일 목동 야외 테니스장에 캐노피(지붕)를 설치하는 공사가 3월 말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 조수진 의원 제공

조수진 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만 3년)·최고위원(2연속)·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2연속)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3년간 국회대로 상부에 평면 공원 확정(추가 예산 636억원 배정)·목3동 깨비시장 전선 지중화(電線 地中化) 확정(국비 등 32억원 배정)·목5동 경인초등학교 급식실 신설(2023년 12월 착공) 등 양천갑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해 왔다.

조수진 의원은 지난달 양천갑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부패한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코트 18개(약 5,000평)를 갖춘 목동 테니스장은 양천구의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이지만, 실외 테니스장이어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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