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는 설계용역 마무리 단계 3월 기본 설계 끝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13일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는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로 3월에는 기본 설계가 끝난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13일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는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로 3월에는 기본 설계가 끝난다고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신정네거리역 4번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가 곧 설치되어 목동아파트 10단지·목동힐스테이트 아파트 등 신정1동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조수진(초선, 비례) 의원(前 양천갑 당협위원장·최고위원 2회)은 13일 서울교통공사가 진행하는 설계용역이 마무리 단계로 3월에는 기본 설계가 끝난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개통된 신정네거리역은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불편한 신정동 지역 주민의 발 역할을 해왔지만, 통행인구가 가장 많은 4번 출입구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어르신과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불편하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왔다.

조수진 의원 제공
조수진 의원 제공

조수진 의원과 허훈(목 1·신정 1·2·6·7동) 서울시의원·김수진(목 1·신정 1~2동) 양천구의원은 서울시와 함께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를 논의해왔고, 서울시는 오는 3월 기본설계가 끝나는 대로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수진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함도 늘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수진 의원은 양천갑 당협위원장(만 3년)·최고위원(2연속)·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2연속)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1월 양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은 이후 만 3년간 양천갑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해왔다.

특히, 국회대로 상부에 평면 공원 확정(추가 예산 636억원 배정)·목3동 깨비시장 전선지중화(電線地中化) 확정(국비 등 32억원 배정)·목5동 경인초 급식실 신설(2023년 12월 착공) 등으로 양천갑 지역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고, 지난달 양천갑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부패한 이재명의 더불어민주당’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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