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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관내 4개공원에서 12종의 공원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더위를 잠시 잊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원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원은 ▲ 문암생태공원 ▲ 상당산성옛길 ▲ 솔밭공원 ▲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등 4곳으로, 각각 12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암생태공원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교실&자연물만들기’가, 상당산성옛길에서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옛길 달빛산책’가 진행된다.

솔밭공원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내 가드닝 ‘내 손안의 정원’과 ‘이야기가 있는 공원 산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스칸디아모스 테라리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방의 한 살이 만들기’ 등 시원한 소나무숲과 실내에서 활동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는 ‘스트링아트 목공예’, ‘계피모빌 만들기’, ‘양서류는 내 친구’ 등이 운영된다.

7월 프로그램들은 일부 마감된 상태로, 오는 8월 진행될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원관리과 시민여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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