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의 도심 속 캠핑장이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청주시 대표 캠핑명소인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지난 2010년 개장 이후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다.살아있는 자연학습현장인 문암생태공원과 연계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올해 11월 19일 기준 벌써 1만 9048명이 캠핑장을 이용했다. 이는 전년도 이용객 1만 7824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다.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야영지 28면을 운영 중이며, 나무데크로 돼 있어 눈, 비가 오더라도 물
‘청원뜰 큰 잔치 열렸네’를 슬로건으로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2019 청원생명축제’에 SK하이닉스가 적극적인 참여를 결정했다.SK하이닉스는 23일 오후 청주시청 직지룸에서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6000매(3000만원 상당) 구매 및 전달식을 가졌다.청주시에 따르면 이는 중부권 최대의 농․특산물 판매축제인 청원생명축제에 기업 임직원의 적극적인 방문을 유도해 최근 돼지열병과 태풍 등에 시달리는 지역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SK하이닉스 측의 제의로
청주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실내 가드닝과 목공예 체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자녀동반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솔밭공원과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각각 진행됐다.솔밭공원에서는 스칸디아모스 이끼를 이용해 투명한 유리용기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스칸디아모스 테라리움 만들기가 운영됐다.공기정화와 습도조절에 탁월한 스칸디아모스는 다양한 색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많다.또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는 못과 실을 이용해 나무판에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 목공예 체험이
청주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더위를 잠시 잊고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공원 생태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원은 ▲ 문암생태공원 ▲ 상당산성옛길 ▲ 솔밭공원 ▲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등 4곳으로, 각각 12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문암생태공원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교실&자연물만들기’가, 상당산성옛길에서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옛길 달빛산책’가 진행된다.솔밭공원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내 가드닝 ‘내 손안의 정원’과 ‘이야기가 있는 공원 산책’을 만나볼 수 있다.또 가족과 함께하는 ‘스칸디아모스 테라리움’, 초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청주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오토캠핑장은 15면의 캠핌장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샤워장,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등이 갖춰져 있다.아울러 생태놀이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토요가족 숲나들이',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한다.오토캠핑장 하루 이용료는 ▲ 평일(일요일~목요일) 2만 원 ▲ 주말·공휴일(금요일~토요일, 공휴일 전날) 2만 5000원이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