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조합원 120여 명 200여 대의 농기계 수리 점검 지원
강병석 조합장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우리 농협이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영농편의를 위해 최선 다할 것" 강조

남대전농협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수리 및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수리 및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수리 및 점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농기계 무상 수리 점검 행사는 논산 노성농협(조합장 허용실) 농기계수리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그동안 조합원 120여 명 200여 대의 농기계 수리 점검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예초기·경운기·트랙터 등 다양한 농기계의 수리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약 50여 농가가 참여해 100여 대의 농기계 수리를 진행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석 조합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무상수리와 점검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우리 농협이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영농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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