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현대차그룹과 미국 라스베가스 방문...중소벤처-대기업 협업으로 서구 일자리 창출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을 위한 테크산업이 대전과 서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
유지곤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현대차그룹과 함께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CES 2024에서 선보인 스페이스(SPACE)는 자동차 형상이 아닌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맞춤형 이동을 제공하는 모빌리티다.
카이스트 보조공학 벤처기업 대표를 맡고 있는 유지곤 예비후보는 “글로벌기업인 현대차그룹과 ‘협업’을 통해 스마트 로봇체어 로보휠이 탑재해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면서 “스페이스는 노인과 어린이·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을 위한 테크산업이 대전과 서구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유지곤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출마자로서 지역발전과 관련하여 “제조업 기반이 부족한 대전과 서구는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육성 지원하는 입법 정책 및 예산확보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유지곤 예비후보는 창업가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과 서구 소재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협업연결 및 활성화로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지곤 예비후보는 주말 동안 CES에서 현대차그룹·대전기업관·국내 대기업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후 복귀해 선거운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한편, CES 2024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박람회로 매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로봇 등 ICT 분야의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들이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