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 한 경험을 통해 '가족의 행복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이기순 전 차관 제공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이기순 전 차관 제공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기순 전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기순 전 차관 제공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기순 전 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기순 전 차관 제공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이기순 전 차관 제공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이기순 전 차관 제공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총 4부로 구성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에서 이기순 전 차관은 가족·청소년 정책 전문가로서 35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함께 자신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한 문체로 풀어냈다. 특히, 제2의 고향 세종시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이기순 전 차관은 지난 8일 인재영입 케이스로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에 입당했으며, 22대 총선에서 제2의 고향이자 남편의 고향인 세종을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기순 전 차관과 오랫동안 윤석열 정부에서 활동한 국민의힘 추경호(재선, 대구 달설) 의원(전 경제부총리)을 비롯하여 중앙부처 시절 연을 맺은 국민의힘 송석준(재선, 경기 이천)·최승재(초선, 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금래 전 여성가족부장관·윤여표 충북도 지방시대위원장(전 충북대 총장·대전대 총장) 등과 지역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하면서 대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국민의힘 권영세(3선, 서울 용산)·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이철규(재선,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와 함께 이기순 전 차관의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듬뿍 담았다.

축사에 나선 추경호 의원은 “35여년 간의 공직을 생활동안 사회적약자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며, 가족의 행복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본인의 소신을 응원한다”며 “이 전 차관은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

권영세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5년간 오로지 여성 권익 증진과 아동청소년 등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오셨다”면서 “사회 경제적인 양극화가 가속되는 시기에 성별 간 세대 간의 차이를 해소하는 일에 인생 전반을 바쳐오셨다”며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다”고 주문했다.

성일종 의원은 “정부에서도 일을 하셨지만, 이제 앞으로 세종시를 위해서 또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큰 일을 하실 분이 바로 이기순 차관이라” 면서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데 여성 지도자로서 결코 뒤지지 않는 멋진 분이라”며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우리 국가와 지역을 위해서 크게 쓰임 받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철규 의원도 “우리 세종의 며느리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의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 기념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여성 가족 등 주요 국정과제 틀을 짜는 데 기여했으며, 이러한 이기순 전 차관의 깊은 통찰이 담긴 ‘너의 꿈을 응원해’가 많은 독자들에게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이기순 전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내빈 및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나 저출산문제·교육 문제 등으로 인해 바로 가장 보호받고 행복해야 할 우리 가족 상당수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한 후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 한 경험을 통해 ‘가족의 행복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면서 “‘다 함께 보듬어야 할 우리 아이들·우리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1962년 경기 가평 출생인 이기순 전 차관은 송곡여고와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기순 전 차관은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여성경제위기대책추진단장·가족정책관·기획조정실장·청소년가족정책실장·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충남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정부 초대 여성가족부차관을 지냈다. 남편은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원장(전 KT매스 총괄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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