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앞(공주시 번영1로 114) 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진석 후보가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자행한 4대강 사업의 무비판적 옹호로 인한 금강 훼손과 일제의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발언·이태원참사 등에 대한 왜곡 발언 등의 행태를 비판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 직후에는 정진석 후보 선거사무소 인근과 공주대학교 일대에서 정진석 후보를 비판하는 1인 시위를 진행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총 4부로 구성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에서 이기순 전 차관은 가족·청소년 정책 전문가로서 35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함께 자신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한 문체로 풀어냈다. 특히, 제2의 고향 세종시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이기순 전 차관은 지난 8일 인재영입 케이스로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에 입당했으며, 22대 총선에
정부가 재정준칙을 지키려면 향후 4년간 국세 수입이 연 6.8%씩 증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으며, 이미 스스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추경호, 이하 기재부)가 엉터리 전망으로 재정준칙을 주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은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올해 세수결손치를 고려하면 향후 4년간 국세 수입이 연평균 6.8%씩 증가해야 기재부가 정한 재정준칙 기준을 맞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는 초기 전망 속 연평균 증가율 2.7%보다 4.1%포인트나 높아진
지난 10년간 한국은행이 정부 대신 납입한 국제금융기구 출연·출자금이 12조 6,832억원에 달하며, 올해만 해도 이미 5,354억원을 대납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법은 정부 예산에 반영해 납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에도 금액의 대부분을 한은이 대납하도록 해 사실상 국회의 심의·의결 등 통제를 회피하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10여년간 한국은행이 정부 대신 국제금융기구에 출연·출자한 금액은 약 12조 6,832억원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의 실타래를 풀기 위해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최민호 시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의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세종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물가 안정 등 산적한 국정 현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운을 뗀 후 국비 지원 필요사업 5건과 국제행사 승인 등 총 7건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육상경기
충남 천안(미래모빌리티)과 홍성(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이 국가산업단지 신규 후보지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도의 치밀한 전략과 뚝심이 통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이끌어 온 천안종축장은 방역이나 연구 등 기본 환경 악화에 따라 2018년 전남 함평을 새 부지로 정하고, 오는 2027년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민선 8기 ‘힘쎈충남’은 도 주도로 이 땅에 대기업 등 유치로 대한민국 미래 성장 견인 핵심 거점 조성 의지를 다지고 있었다.김태흠 지사가 ‘1호 결재’로 택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김영환 충북지사는 취임 200일 동안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거리를 누비며 ‘돈버는 도지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24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1일 취임 이후 200일이 되는 이달 16일 까지 관용차로 2만 3000km를 달려왔으며, 주말 관용차를 사용하지 않고 움직인 거리와 해외 출장까지 합치면 그의 발걸음은 지구 한 바퀴를 훌쩍 뛰어넘는다.김영환 지사가 입버릇처럼 말했던 ‘장돌뱅이 도지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김 지사는 평소 자신을 “사농공상을 두루 갖춘 도지사이며, 그중 가장 필요한 기질은‘상’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26일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비거주자의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순매입 규모가 60.8억 달러(잠정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원-달러 환율 상승 전망에 베팅하는 역외 세력의 투기적 수요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는데, 문제는 역외 NDF 거래가 외환시장의 현물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원-달러 환율 상승을 예상하는 해외 투기세력이 국내은행으로부터 NDF를 대량 매입하면 국내은행은 중립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그만큼 현물환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충남도는 2일 취임 초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지역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난 김 지사가 2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의 정부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을 만나신규 사업 8건과 계속 사업 2건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및 선정을 건의했다.김 지사가 이날 들고 간 신규 사업은 ▲ 산업단지 대개조 ▲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 금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은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경제안보와 대외경제리스크를 비롯해 윤석열 정부의 경제 기조 전반을 점검한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최근의 경제 침체를 과거와 완전히 다른 세계로 가는 대전환과 현재의 경제위기가 결합 된 전대미문의 위기로 보고 있다”면서 “모든 기초 환경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부·여당의 대책이 실종돼 무감각·무관심·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홍 의원은 먼저 한덕수 총리에게 지금의 경제위기를 어떻게 진단하고 있는지 묻고, 경제안보와 관련해 전 세계가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취임 초부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김 지사는 취임 후 9일 만에 지역 국회의원과 윤석열 대통령·추경호 경제부총리 등을 차례로 만난 가운데, 9일 정부서울청사 부총리실에서 추 부총리를 만나 내년 충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고 밝혔다.김 지사가 이날 들고 간 사업은 ▲ 서해선 경부고속선 연결 충남국제컨벤션센터 건립 ▲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 금강하구 생태복원 ▲ 탄소포집활용(CCU) 연구개발‧실증센터 구축 ▲ 홍성 역세권 개발 ▲ 충남 산업단지 대개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국정감사 직후인 오는 26일부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 지자체를 방문해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이종배 정책위의장·추경호 예결위 간사·당 소속 예결위원·시도당 위원장·지역 국회의원과 각 지역의 시도지사들이 참석하며, 지역 현안 및 예산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기국회 예산심의와 법안심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충북 충주 출신의 이종배(3선) 정책위의장은 시·도 예산정책 투어를 앞두고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