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 지하차도~수월 교차로 구간 우선 개통 후 내년 3월 준공 예정
"제4차 국도 건설 계획 포함 사업 마침내 개통부터 준공 앞둬 뜻깊어"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8일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의 일부 구간 우선 개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8일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의 일부 구간 우선 개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8일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의 일부 구간 우선 개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총사업비 363억원이 투입된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은 천안 직산읍 국도34호 매주교차로부터 부성동 번영로까지 2.75km 구간에 대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31일 직산 지하차도~수월 교차로 일부 구간에 대해 개통될 예정이며, 잔여 구간은 내년 3월까지 마무리되어 준공될 예정이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8일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의 일부 구간 우선 개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노선계획도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8일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의 일부 구간 우선 개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노선계획도 / 뉴스티앤티 DB

박완주 의원의 제20대 총선 공약사업이기도 한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은 지난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됐으며, 박완주 의원은 초선 때부터 국도 1호선 천안 구역에 대한 병목 현상을 지적하며 국토부와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완주 의원은 “국도 1호선 천안 구역은 천안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핵심 교통망임에도 잦은 교통 체증으로 주민 불편이 컸던 만큼 연내에 일부 구간이라도 우선 개통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잔여 구간에 대한 공사도 예정대로 내년 3월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전했다.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8일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의 일부 구간 우선 개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위치도 / 뉴스티앤티 DB
무소속 박완주 의원은 28일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의 일부 구간 우선 개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진은 위치도 / 뉴스티앤티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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