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회복조짐에도 野 입법폭주로 민간경기는 여전히 한파, 野심판해 민생의 봄 만들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 배포...내년 22대 총선에서 거대 야당 심판 호소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재차 비판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재차 비판하고 나섰다. / 뉴스티앤티 DB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의 입법 폭주를 재차 비판하고 나섰다.

정우택 의원은 17일 “경제회복조짐에도 野 입법폭주로 민간경기는 여전히 한파, 野심판해 민생의 봄 만들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내년 22대 총선에서 거대 야당 심판을 호소했다.

정우택 의원은 “우리 경제 회복 조짐이 조금씩 나타나 그나마 다행이라”고 운을 뗀 후 “수출이 11월에 1년 전보다 7.8% 늘어 2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10월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 늘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이며, 지난달 반도체 수출도 1년 전보다 12.9% 증가하여 1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했다”면서 “그러나 민간 체감 경기는 여전히 한파라”며 “각종 경제민생 지원 정책들로 기업과 노동자·경제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 경제 회생의 불씨를 살려야할 텐데, 거대 야당에 점령된 국회는 무력하고 무능한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민생과 전혀 무관한 운동권특혜상속음서제법을 단독 날치기 강행했다”고 비판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어 “오죽하면 ‘민주화 운동 동지회’마저 법 제정에 반대하겠느냐?”고 반문한 후 “또 선거용 정치공세·국정혼란을 노리고 쌍특검과 3국조와 같은 안건만 폭주하며 밀어붙이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라”면서 “정부여당이 가능한 각종 정책, 가능한 방법들로 민생경제를 살리려 분투하고 있으나, 야당이 국회를 무력화하고 있으니 내년 봄 국회에도 봄이 와야 민생한파를 극복하고 민생의 봄이 오게 할 수 있다”며 “거대 야당 민주당의 이러한 민생외면 당리당략 입법 폭주를 기억하고 심판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