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직자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의원...도민 행복에 앞장서는 의정활동 기여
"평소 충남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충청남도 공무원들이 진정한 수상자" 피력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 전체 공무원 대상 실시 설문조사 통해 '2023년 힘쎈충남 베스트 공무원 및 도의원' 선정 결과 발표...박정주 기획조정실장·조원태 청년정책관·유재천 인사팀장 '베스트 공무원' 선정...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지부 나기복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윤덕상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백남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검사팀장 선발...베트스 도의원 정광섭·김기서·방한일·이지윤 의원 선정

충남도의회는 14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이 '2023년 힘쎈충남 Best 도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방한일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는 14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방한일 의원이 '2023년 힘쎈충남 Best 도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방한일 의원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4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2023년 힘쎈충남 Best 도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한일 의원은 제11대·제12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 행복에 앞장서 왔으며, 공직자가 존경하고 신뢰하는 베스트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로 네 번째인 ‘베스트 공무원&도의원’ 상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정희)이 충청남도 조직문화 개선과 구성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도청과 도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방한일 의원은 “2023년 충청남도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면서 “평소 충남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충청남도 공무원들이 진정한 수상자이며, 본 의원은 그 노력에 함께 하는 동반자로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힘쎈충남 베스트 공무원 및 도의원'을 선정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힘쎈충남 베스트 공무원 및 도의원'을 선정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제공

한편,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힘쎈충남 베스트 공무원 및 도의원’을 선정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도 본청에서 뽑힌 박정주 실장은 높은 식견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 방향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존중하고 배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박정주 실장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베스트 공무원에 선정됐다.

조원태 청년정책관은 엠지(MZ) 세대 과장답게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재천 인사팀장은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잘 헤아리면서 꼼꼼하게 챙기는 ‘형님 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 지부에서는 나기복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윤덕상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백남출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검사팀장이 각각 뽑혔다.

나기복 소장 등은 전문성과 책임감 강한 업무 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베스트 도의원 중 정광섭 위원장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예를 안았다.

정광섭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은 농·어·수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집행부와 원활하게 소통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김기서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며 공무원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보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방한일 위원장은 수준 높은 도의회 운영으로 품격을 높이고 직원들과 스킨십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이지윤(초선, 비례) 의원은 최연소 도의원으로 도내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갖고 대안 마련을 위해 청년들과 교감을 꾸준히 이어온 점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워스트 공무원으로 뽑힌 간부 명단을 지휘부에 전달하여 인사조치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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