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반려동물 친화 인증’ 13개 업체 선정

대전관광공사는 반려동물을 환영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는 관내 13개 업체를 ‘대전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인증 업체'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인증 제도’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관광공사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공사는 서류평가와 전문가 현장 평가를 통해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견우재 △와동245 △리드독 △숲속에댕댕이 △비래키키 △꽁슐랭 △빵긋댕긋 △올리브독 △로켓 △오담스튜디오 △라보르공방 △뚜드림 등 13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인증 시설에는 ‘대전 Pet-Friendly 인증’현판을 수여하며,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해 대전 반려동물 동반 여행 브로슈어 등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반려동물 친화(Pet-Friendly) 시설 인증 제도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좋고 편안한 도시 대전을 만들어 대전으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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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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