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대전시의원이 천동중학교(가칭) 신설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환영하며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정상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후보 시절, 동구 지역 숙원사업인 ‘대전 천동중학교(가칭) 설립’을 공약한 바 있으며, 당선 후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그동안 이장우 시장, 윤창현(국민의힘 동구 당협위원장) 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동구의회 및 천동중 신설추진협의회와 뜻을 원팀을 이루고 학교 설립 당위성을 시 교육청에 적극 전달해 왔다.
지난해 11월 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천동중(가칭) 설립에 대한 설동호 교육감의 의지와 향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촉구했다. 교육감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의뢰 발표를 전격적으로 끌어냄에 따라 통과 단초를 마련했다.
2004년부터 18년 가까이 보류돼 온 천동중(가칭) 설립이 정상 추진될 경우 총 사업비 480억 원이 투입돼 22개 학급·588명 규모로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완성도 높은 천둥 설립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 및 시 교육청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신뢰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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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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