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참가 기업 접수...20개사 선정

대전시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대전관’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올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하며, 2024년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첫 단독관인 ‘CES 2024 대전관’을 조성한다.
참가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기술, 우주항공을 비롯해 각 산업분야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 전시부스 ▲ 항공비(300만 원, 1개사 1인) ▲ 1대1 현지 통역 ▲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활용해 SNS 또는 움직이는 광고판 등 홍보하고 현지 투자 상담, 투자자 네트워킹, 현장 투어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 참가신청서 및 참가계획서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 성실의무 이행확약서 ▲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하고, CES 주최 측인 CTA의 별도 심사 및 승인 후 최종 참가 여부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상생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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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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