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상반기 실적·하반기 계획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일반안건 등 14건 처리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가 18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가 18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가 18일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규식 의원의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버스정류장 설치 등 정류장 환경개선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손도선 의원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 촉구 ▲신혜영 의원의 AI 활용을 통한 행정업무 효율화와 구민생활 적용방안 마련 촉구 ▲서다운 의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술진흥을 위한 탄방동 문화의 거리 조성 제안 ▲최미자 의원의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 활성화 방안 제안 ▲오세길 의원의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개구리 주차 정비 추진 제안 ▲최병순 의원의 하수관로 공사 등 도로 굴착 시 임시포장 개선 대책 촉구를 주제로 6건의 5분 자유발언이 6건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상반기 실적·하반기 계획에 대한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10건, 일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완료된 각종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명자 의장은 “제9대 서구의회는 지난 1년간 소통하는 의정,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민의를 대변하여 구민의 뜻을 받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언제나 편하게 의회를 찾을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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