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통해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시대에 대한 기대감 표시..."집권여당으로서 입법‧예산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다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은 3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시대를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시당은 “오늘부터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시대가 시작되었다”면서 “방위사업청 대전이전은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공약(정부 120대 국정과제)이자 민선 8기 핵심공약이었다”며 “정부과천청사에 있던 방위사업청은 2022년 8월 31일 대전 이전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6월 26일부터 부분 이전을 시작하였으며, 오늘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첫 출근이 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당은 이어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2027년까지 전체 이전이 진행될 것이며, 그 이후 정부대전청사 내 신축 과정을 거쳐 대전에 완전히 자리 잡을 예정이라”면서 “올해 정부예산에도 210억원이 확보되는 등 원활한 이전을 위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왔다”며 “방위사업청 이전은 경제적 파급효과 1조 448억원·생산 유발효과 7,056억원·수입 유발효과 289억원·부가가치 유발효과 3,103억원 등 대전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끝으로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시대 개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방위사업청 이전을 통하여 대전이 국방과학기술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대전지역균형발전의 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며 “또한 집권여당으로서 입법‧예산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