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올랐다. (사진=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올랐다. (사진=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에 올랐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대상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정성평가 총 22개 지표 중 14개의 지표(63.6%)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정량평가 77개 지표 중 70개 지표(90.3%)를 달성해 특광역시 3위에 올랐다.

평가 결과 정성·정량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특광역시 중 대전이 유일하다.

이장우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